추위가 누그러드는 23년 2월의 빅세일데이에 역대가로 나온 LG게이밍 모니터 32GP750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6일 밤 12시 땡치자마자 바로 총알구입하였습니다. 약 10분정도 지나 다시 가보니 품절되었더라구요.
대기타다 구입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삼성 VA 모니터 C34H890 21:9 모니터를 사용하다 16:9의 비율과 IPS의 쨍함이 그리워 32GP850을 눈독을
드리고있었지만 이번 빅세일데이에 32GP750의 역대급가격 377,810원에 혹하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nanoIPS가 아닌 BOE패널이라고 하지만 여러포럼의 리뷰를 보니 딱다구리도 적고 빛샘도 더 적다는 글을 봤습니다.
실제로 구입해보니 빛샘은 눈에 거슬리거나 하지 않았고, 딱다리구 증상은 없었습니다.

▣ 디자인
독특한 울트라기어 전용 스텐드와 후면 적색링이 돋보이네요, 스텐드 피벗 및 틸트가 뛰어납니다
배젤리스 부분도 삼성제품대비 더 좁네요.

■ 해상도
삼성VA패널을 가진 34인치 21:9 모니터를 사용하다 16:9 모니터를 사용하니 눈에 꽉찬느낌이 너무 좋네요
제품받자마자 불량화소/빛샘/딱따구리 확인해보았는데 3가지 다 이상없는 무결점제품을 받았네요:)
32인치IPS 특성상 빛샘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특성이라 생각할만큼 적은제품을 받아 다행이었습니다.

▣ 성능
165hz의 고주사율과 찐싱크의 만남은 뭐 두말이 필요없네요, VA 패널의 응답속도 1ms와 LG의 1ms는 완전히 다르고 잔상없이 깨끗한 화질은 IPS패널을 가진 32gp750의 큰장점이네요
hdr400의 명함비와 색표현력에 깜짝놀랐습니다.
HDR로 사이버펑크 해보니 모니터가 게임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제품인것 같네요 :D

모든 테스트를 마치고 4년간 사용한 삼성 모니터를 떼어낸 후 모니터 암에 고정하였습니다.
커브드 모델을 계속보다가 플렛디스플레이을 보니 가운데가 튀어나와보이네요

HDR적용하면 HDR게임/영상을 제외하고는 물빠진 색감이 되는 것 제외하고는 큰 단점은 없고
무난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