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2] 서울 도봉산역 창포원

사진&카메라|2018. 8. 19. 11:20

서울창포원


서울 강북의 끝자락인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세계 4대 꽃 중 하나로 꼽히는

붓꽃(Iris)이 가득한 특수식물원이 들어섰다. 도봉구 도봉동 4번지 일대 52,417㎡에 새롭게

조성한 서울창포원은 붓꽃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등 12개의 테마로 구분 조성됐다.

이중 붓꽃원에는 130종의 다양한 붓꽃 30만본을 약 15,000㎡의 면적에

식재해 종류별로 붓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곳에는 노랑꽃창포, 부채붓꽃, 타래붓꽃, 범부채 등 꽃봉오리가 붓 모양을

한 붓꽃류 130여종 30만본이 1만5천㎡에 걸쳐 식재돼 있어 창포원으로 이름 붙여졌다.

또한 약용식물원에는 70종 13만본이 식재돼 있어 국내에서 생산되는 약용식물 대부분을 한자리에서

관찰할 수 있다. 습지원은 습지식물 7만본이 식재돼 있으며,

각종 수생식물과 습지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관찰데크가 설치됐다.

이밖에 군락지 식생의 변화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천이관찰원을 비롯,

숲속쉼터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생태교육 및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붓꽃(Iris)은 매년 5~6월 개화하며 꽃이 없을 때에도 잎 모양이 난과 비슷해 관상용으로 좋다.

= 한국관광공사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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